여름휴가_직장인 절반이상이 포기

여름휴가_직장인 절반이상이 포기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종사자 중 절반 이상이 경제적인 이유로 여름휴가를 포기하거나 계획하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9일부터 전국의 19세 이상 직업종사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1주간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 계획을 가진 응답자는 단 43.9%에 불과합니다.  사무직 종사자들 중 절반이 넘는 56.1%는 여름 휴가 계획에 대해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36.3%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답했고, 19.8%는 "전혀 계획이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여름 휴가를 포기하거나 계획을 미룬 이유를 묻자, 561명의 응답자 중 61.9%가 "휴가를 갈 경제적 유가 없어서"라고 대답했습니다. 특히 비정규직이나 직원이 5명 미만인 소기업, 또는 급여가 낮을 때 휴가를 계획하는 비율이 낮았습니다. 이어서 "휴가 후에 업무 부담이 걱정돼서" (17.8%), "연차 유급 휴가가 없거나 부족해서" (12.8%), "휴가를 사용할 때 회사에서 눈치 본다" (7.5%)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직장갑질119 최 노무사는 "일 중심 사회에서 인간 중심 사회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이 필요할 때 연차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발언했습니다. 여름의 즐거운 휴가를 기대하는 직장인들이 절반 이상이나 휴가를 포기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여름의 즐거움과 휴식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네요.

 

 사무직 종사자들에게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여름휴가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합니다. 노동법과 기업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들이 자신의 휴가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 역시 자신만의 휴가를 가질 때마다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일에 더욱 집중하고 성과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휴식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를 계획해 보시길 적극 권장드립니다. 직장인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휴가권을 존중하고 보장해 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