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6억 사면 세금은 얼마? 실제로 내는 등기비용, 다 합치면 이 정도 됩니다
부동산을 매입할 때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
“이거 등기비용 얼마나 들어요?”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취득세’만 보면 안 됩니다.
2025년 기준 부동산 등기비용은 취득세를 포함해 등록면허세, 지방교육세, 국민주택채권, 등기신청수수료, 인지세, 법무사 수수료 등
복잡하게 구성돼 있어 단순한 세율 외에도 실제 지출 비용은 케이스마다 꽤 차이가 나요.
이번 글에서는 서울 기준 아파트 6억 원 매매 사례를 중심으로
각 항목별로 어떤 비용이 들어가는지,
셀프등기와 법무사 대행 시 차이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등기비용, 항목이 이렇게 많았어?
부동산 등기비용은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어요.
- 취득세
- 등록면허세
- 지방교육세
- 국민주택채권 매입
- 등기신청수수료
- 인지세
- 법무사 수수료 (선택)
각각의 항목은 세율, 고정 수수료, 선택 여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취득가액이 높을수록 누진세율로 인해 전체 비용이 더 커집니다.
| 항목명 | 설명 | 부담 방식 |
| 취득세 | 주택·토지 등 취득 시 납부, 누진세율 적용 | 세율 1~12% |
| 등록면허세 | 등기 시 등록세 납부 | 보통 0.2% |
| 지방교육세 | 등록세·취득세의 일정 비율 | 보통 등록세의 20% |
| 국민주택채권 | 일정 비율 채권 매입 후 할인 매도로 실부담 | 매입 후 실질 비용 |
| 등기신청수수료 | 등기소에 내는 수수료, 전자신청 유리 | 1건당 고정 비용 |
| 인지세 | 매매계약서 작성 시 증지 형태로 납부 | 계약서 금액 기준 |
| 법무사 수수료 | 등기 대행 시 위임 비용 | 선택 (30~50만원) |
아파트 6억 매입 시 실제 계산 예시
2025년 기준, 서울 외 비조정지역 1 주택자가
6억 원짜리 아파트를 매매할 때 실제 들어가는 등기 관련 비용을 구체적으로 계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취득세
- 세율 1% (6억 이하 1%) → 6억 × 1% = 600만 원
- 등록면허세 + 지방교육세
- 등록면허세: 6억 × 0.2% = 120만 원
- 지방교육세: 등록세의 20% = 120만 × 20% = 24만 원
- 국민주택채권 실부담
- 할인율 0.7% 기준 → 6억 × 0.7% = 420만 원 (실부담)
- 등기신청수수료
- 전자신청 시 약 15,000원, 서면신청 시 약 20,000원
- 인지세
- 6억 매매 시 약 25만 원 내외
- 법무사 수수료 (대행 시)
- 평균 30만~50만 원 수준
→ 총 계산 예시
- 셀프등기 시: 약 1,164만 원~1,200만 원
- 법무사 대행 시: 약 1,200만~1,250만 원

세금은 상황 따라 다르다, 조정지역 2 주택이면?
다주택자나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취득세율 자체가 확 뛰어요.
- 조정 2 주택: 취득세 8%
- 조정 3 주택 이상: 취득세 12%
- 등록면허세도 0.6~1.0%까지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 조정지역 3 주택자가 6억 아파트를 매입하면
취득세만 7,200만 원,
등록세만 해도 600만 원 넘게 나올 수 있어요.
반면 증여로 주택을 받을 경우엔
고정세율(취득세 3.5%, 등록세 0.2%, 지방교육세 0.3%)이 적용되므로
5억 원짜리 주택이라면 세금만 약 2,000만 원입니다.
근저당·임차권 등기 시 드는 추가 비용은?
아파트 매입 외에도 대출을 받아 등기하거나
임차권·증여·근저당 등기를 하게 되는 경우도 많죠.
근저당 설정 시
- 등록세: 채권최고액의 0.2%
- 지방교육세: 등록세의 20%
- 국민주택채권 매입 (비율 다름)
- 등기수수료: 건당 약 20,000원
임차권등기 시
- 총합 약 46,200원 (1 주택 기준)
- 송달료·등기수수료·인지세 등 포함
전자신청과 셀프등기, 생각보다 할만할까?
2025년 8월 이후, 등기신청수수료가 인상됐습니다.
- 전자신청: 약 10,000~15,000원
- 서면신청: 평균 20,000원
이 때문에 전자신청이 유리하고,
셀프등기 시 30~50만 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전하는 사람도 늘고 있어요.
하지만 주의할 점은
- 서류 오류
- 기한 내 미등기 시 가산세
- 잘못된 등기 원인으로 인한 소송 등
‘한 번 실수하면 수백만 원 손해’ 일 수 있으니
초보자라면 법무사 대행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팁: 계산은 전문가 대신 ‘등기비용 계산기’로!
정확한 세율과 할인율, 지역에 따른 채권 매입 비율 등은
매번 변동될 수 있으니
‘부동산계산기’, ‘스마트법률 계산기’ 등을 활용하면
실제 비용을 쉽게 추산할 수 있습니다.
입력 항목:
- 매매가
- 지역 (조정대상 여부)
- 주택 수
- 법무사 대행 여부
- 대출 여부(근저당 설정 포함) 등
한 번만 입력해 두면
취득세, 등록세, 채권 매입비용, 수수료까지
일괄로 계산됩니다.

결론: 6억 집 사면 약 1,200만 원은 세금입니다
부동산을 매입할 때는
“계약금”, “중도금”만 신경 쓸 게 아니라
취득세를 포함한 등기비용까지 여유 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 조정대상 여부
- 1 주택 또는 다주택 여부
- 채권 할인율
- 전자신청 또는 법무사 대행 여부
이 4가지가 전체 비용에 큰 영향을 주는 포인트입니다.
실제 지출은 생각보다 크고 복잡할 수 있으니,
꼼꼼하게 따져보고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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