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RO ETF 배당주 소개
SCHD와 서로 다른 면을 가진 상품이 바로 DGRO인데요, 이 상품은 기본적으로 모닝스타 US 배당성장 지수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지수가 다른 점은, 단순히 양적인 계산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경제적 해자 등급 등 여러 기준을 포함한 질적인 분석을 통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점수가 높은 종목들을 선별해 만든 ETF이기 때문에, 동일한 배당성장 ETF라고 해도 DGRO는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형 테크 기업들도 포함되어 있어, SCHD와는 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DGRO ETF의 특징
DGRO ETF는 꾸준한 배당 증가를 보이는 미국 기업들에 투자하는 상품이랍니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중에서도, 특히 배당 성장이 두드러진 기업들을 선별해서 포함하고 있지요. DGRO에 자금을 배분하면, 장기적으로 보면 배당금이 점차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퇴직 후에도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이름 : 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
· 펀드 개시일 : 2014년 6월 10일
· 거래소 :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DGRO ETF의 구성
1) 섹터별 비중(%)
2) 보유 종목
3) 수익률
① 최근 한 달 : 4.88 %
② 23년 수익률 : 10.43 %
4) 배당 수익률(배당금/현재주가) : 2.71%/연
DGRO의 최근 1년 배당성장률이 12.23%이고, 지난 5년 동안의 연평균 배당성장률은 13.04%라는 점을 확인했어요. 이렇게 보니, 확실히 배당성장률 면에서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ETF라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나네요.
5) 수수료 : 0.08%
6) 배당주기 : 분기배당
7) 총 자산 : $25,578,106,916
DGRO ETF의 장점과 단점
장점
DGRO에 장기 투자하는 것의 장점은 배당성장률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당금이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배당금을 늘리는 기업은 기업의 실적이 양호하며 주주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이라는 점을 의미합니다. 이런 기업들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면, 투자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단점
아마도 성장주에 비해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단점으로 뽑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반면에 주가와 배당의 안정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는 점이 그런 단점을 상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DGRO ETF 투자 전략
안정적으로 배당을 증가시키면서 동시에 수익을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이 투자 전략이 매우 적합하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단기적인 수익률에만 초점을 맞추는 분들에게는 이 전략이 실망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DGRO ETF와 비교 가능한 다른 ETF
DGRO와 비교할 수 있는 다른 ETF들로는 QUAL, MOAT, PKW 등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배당 ETF에 대한 애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배당성장 ETF를 특히 선호하는 편입니다. 고배당 ETF에 비해 배당금은 약간 적을 수는 있지만, 그 대신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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