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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 주요 의제·참석국 총정리

머니톡스1 202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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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1개국 정상들, 경주에서 지속가능한 내일을 논의한다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한민국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 21개국의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회의는 팬데믹 이후 공급망 복구와 디지털 혁신, 지속 가능한 번영이라는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 정상회의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만남, 한중일 주요 정상의 회담 등 세계 정치경제의 중심을 이루는 굵직한 이슈가 예정되어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APEC

 


아시아 태평양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 APEC의 위상

1989년 창립된 APEC은 현재 21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초대형 경제 블록입니다. 이 지역의 인구만 해도 약 27억 명.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 국가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과거 10년간 세계 경제 성장의 약 70%가 APEC 국가에서 나왔다는 점은 그 상징성과 실질적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2025 APEC, 경주 개최의 상징성과 의미

이번 회의는 단순한 국제 이벤트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경주라는 고도(古都)에서 열린다는 점은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무대로서 상징성을 더합니다. 경주의 역사성과 첨단 회의 인프라가 어우러지며, '지속 가능한 내일'을 향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는 셈입니다. 회의 장소인 화백컨벤션센터(HICO)는 최신 통역 시스템, 미디어 시설, 그리고 1,000명 이상이 동시 취재 가능한 언론센터까지 완비된 상태입니다.

APEC


트럼프-시진핑, 6년 만의 만남이 던지는 의미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재회는 이번 회의 최대 이슈 중 하나입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전체 회의 참석은 하지 않지만, 시진핑과의 양자 회담에는 무게를 두고 일정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미중 간 무역 마찰, 반도체 갈등, 대만 문제 등 복합적인 경제·안보 이슈가 걸려 있는 만큼, 이 만남은 글로벌 경제 흐름을 좌우할 중대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Connect': 연결을 통한 회복

첫 번째 핵심 의제인 'Connect'는 팬데믹 이후 끊어진 글로벌 공급망의 복원과 무역 장벽 완화를 중심으로 논의됩니다. 여기에 데이터의 국경 간 안전한 이동, 관광과 인적 교류 재개까지 포함되어 있어, 코로나19로 단절된 경제 흐름을 어떻게 회복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이 기대됩니다.

의제  주요 내용
공급망 복구 원자재, 부품 이동의 안정화
데이터 이동 개인정보 보호와 기술 표준 확보

'Innovate': 기술 기반의 혁신 전략 공유

두 번째 의제는 디지털 경제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한 혁신입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기술 인프라가 중요한 자산으로 떠오른 가운데, 각국은 스타트업 지원, 기술 인력 재교육 등 실용적 전략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기후위기 대응 역시 이 주제에 포함되며, 디지털을 통한 탄소 절감과 친환경 산업의 연계가 핵심 포인트로 떠오릅니다.


'Prosper': 포용과 번영, 지속 가능한 성장

세 번째 핵심은 'Prosper'입니다. 여성, 청년, 중소기업 등 경제적으로 상대적 약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포용적 성장을 도모하는 내용입니다. ESG 경영, 식량 안보, 공공 보건 등 지속 가능성 중심의 협력도 함께 논의됩니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불균형이 심화된 만큼, 이를 해소하려는 공동의 움직임이 본격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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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외교력 시험대, 이재명 대통령의 첫 대형 외교 무대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번 회의는 외교적 존재감을 확인하는 무대입니다. 취임 후 5개월 만에 세계 정상들을 초청하는 만큼, 의전, 의제 조율, 다자 간 협력 구도 등 전방위 외교 실력을 시험받게 됩니다. 한국은 중재자이자 주최국으로서, 경제는 물론 외교 지형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다자주의 복원과 WTO 개혁, 글로벌 질서의 전환점

자유무역이 흔들리고 자국 우선주의가 강화된 가운데, APEC은 WTO 개혁이라는 굵직한 테마도 함께 다룹니다. 각국 간 무역 분쟁 해결 방안, 신뢰 회복 방안, 분쟁 중재 구조의 재정비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제시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통상과 관련한 글로벌 규범 설정 논의가 중요한 갈림길에 놓여 있습니다.


APEC 2025, 그 이후의 기대와 과제

이번 회의는 단지 2일짜리 외교 행사를 넘어, 향후 10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흐름과 협력 프레임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대한 계기입니다. 결과에 따라 새로운 자유무역 협약이 추진될 수도 있고, 공급망 협력의 방향이 재편될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 기회를 통해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고, 디지털과 지속 가능성을 아우르는 전략 국가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습니다.


참석 주요국 요약

국가 참석 대표 주요 의제
미국 트럼프 대통령 미중 무역, 디지털 통상
중국 시진핑 주석 공급망, 기후 대응
일본 다카이치 총리 반도체 협력, 북핵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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