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크 한남 역대 최고가 매매

파르크 한남 역대 최고가 매매

 한강과 인접한 용산의 고급 아파트 매매 소식입니다. 19일에 확인된 바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장학파르크한남'에서 역대 최고 매매가 기록이 갈아치워 졌다고 합니다. 지난달 17일에 180억 원에 실거래가 신고된 268㎡ 면적의 파르크한남 전용 주택이 말레이시아인에게 매수되었는데, 이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사는 것으로 알려진 '파르크한남'을 역대 최고가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단하게 장학 파르크 한남을 소개하자면, 위치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410에 있으며, 전용면적 268.67㎡(약 81평)입니다. 1개동으로 17세대, 공동주택, 지하3층 ~ 지상 6층, 방 5개 및 욕실 5개, 관리비 약 200만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한강뷰 TOP.1 수준으로, 한강뷰를 영구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주택의 직전 소유주는 2021년 11월에 117억 원에 구매한 뒤 1년 9개월 만에 6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었습니다. 말레이시아인 매수자는 매매 계약 체결 후 약 일주일 뒤인 지난달 25일에 소유권 이전 청구권인 '가등기'를 설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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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한남동은 서울 강남권과 비슷한 도심의 최고급 부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르크한남을 비롯한 한남더힐, 나인원한남 같은 고급 주택들은 국내 고소득층뿐만 아니라 외국인 자산가들에게도 인기가 있어 실거주 목적으로 많이 선택되고 있습니다.

 

  이걸보고 느낌점은 중산층이나 저소득층 부동산 시장과는 별개로 하이퍼 엔드(hyper-end) 시장은 성장 및 확산해 나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애초에 한정된 수요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제품으로 타겟팅 된 부동산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편에서는 이런 시장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격차가 커질 수 있으며 투기를 조장할 수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