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공모주 청약 및 상장정보

서울보증보험 공모주 청약 및 상장정보

 10월 IPO 시장에서 주목받는 서울보증보험은 두산로보틱스 이후로 눈에 띄는 대어로 꼽히고 있습니다. 고배당 기업인 서울보증보험에 대해 오늘은 공모주 청약 및 상장정보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공모정보

 

 10월 19일 (목) 수요예측 완료 후 10월 23일(월) 확정공모가액 발표예정입니다.

 서울 보증보험은 수요예측 실패로 상장철회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2. 공모 후 유통가능 물량

 

 상장 후 유통가능한 물량은 전체 주식의 14.07%입니다. 공모를 통한 자금의 사용목적은 전부 다 구주매출입니다. 즉,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의 주식 지분을 일반인에게 공개적으로 일부 팔아서 공적자금 상환이 목적입니다.

 

3. 증권사별 배정수량 및 청약자격 수수료

   1) 수수료

 기업공개(IPO) 공모청약 수수료는 영업점 내방 청약 시 건당 5,000원, 온라인 청약 시 2,500원입니다.

 

  2) 청약한도

 

증권사별 배정 비율

미래에셋 증권 청약한도

 

삼성증권 청약한도

 

  3) 청약주식수

 

미래에셋 증권 청약주식수

삼성증권 청약주식수

 

4. 서울보증보험 전망

  1) 기업개요

 서울보증보험은 1969년 설립 이후, 보증보험 및 재보험에서 발생하는 수익과 보험료의 운용을 통한 자산운용 수익으로 영업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한 종합보증보험회사로서 신용 거래 활성화와 금융발전 촉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보증보험사 중 3~4위의 업계 내 위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증보험산업은 COVID-19 이후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IFRS17 도입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당사는 이를 대비하여 새로운 거래 유형 및 대상에 대응하는 보증보험상품 출시, 디지털 전환, 고객군 확대 등 다각도로 노력 중입니다. IFRS17 국제적으로 통일된 보험회계기준으로 회계정보의 목적성적합성과 비교가능성을 높이고자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회계 관행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고, 규제사이의 장벽을 줄이며, 보험기업의 재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산운용 측면에서는 유동성 및 안정성 중심의 전략을 유지하며, 위험 허용 범위 내에서 수익률 향상을 위한 자산 배분 변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2년도에는 원수보험료 2조 754억 원과 당기순이익 5,635억 원을 기록하여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급여력비율은 381.9%로 국내 보험회사 중 최고의 견조한 자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Global, Digital, Partnership (GDP)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 진출과 디지털 변환 그리고 다양한 파트너십 구축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보증 플랫폼 발전을 추구할 예정입니다.

 

  2) 사업모델

 

· 보험영업 : 주로 보증보험 (신원보증, 채무이행보증, 신용보증 등)과 수재보험 (화재, 해상, 자동차, 특종, 장기 등)를 통해 고객의 위험을 분산시키고 보상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 투자영업 : 단순히 보험사업뿐만 아니라, 자본시장의 기관투자자로서 기업이 발행한 주식, 채권, 펀드, 등을 투자하여 자산을 관리하고 증식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3) 핵심경쟁력

 

·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증보험 전문으로 영위하는 회사로서, 성장 중인 보증보험 산업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상품, 고객, 산업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 변동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합니다.

· 54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본질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영업 및 재무 지표에서 경쟁사를 앞선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 과거의 성공적인 실적을 통해 입증된 신뢰성 있는 주주 환원 정책을 추진합니다.

· 미래 지향적인 전략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보증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5. 서울보증보험 PER에 의한 평가가치

  1) 유사기업을 통한 PER 산출

 

 

 비교회사 선정 과정에서 Coface와 Travelers 등 2개의 해외 기업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금융산업은 그 특성상 안정성이 취약하며, 규제와 감독이 강한 규제산업입니다. 보험업은 장기간 건전성에 영향을 미치며, 자동차나 실손 등과 같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다른 업권보다 규제가 강합니다. 이로 인해 국내 보험사는 상품개발과 자산운용에 제약을 받고, 보험료 산정에도 엄격한 통제를 받아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되고 주식시장에서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관사단은 다양한 사유로 해외 기업도 비교회사로 포함시켰습니다.

 

  2) 주당평가가액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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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업계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 시대에 발목잡혀 수익성이 낮았으나, 2020년 이후 글로벌 금리가 상승하면서 점차 수익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므로 보험업계는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동사 또한 이러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사업에서도 수익을 보는 데 성공하고, 자산운용으로도 수익을 얻는 동사는 이러한 수익성이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료는 투자를 추천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여러분의 투자 결정을 더 확신 있게 하기 위해 제공되었습니다.